라이트룸 클래식(Lightroom classic)을 M1 칩에서 사용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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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1 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adobe의 진심

사진 편집 도구 ‘라이트룸 클래식’이 포함된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설루션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. 애플 실리콘 맥(M1 맥) 환경에서 성능 최적화가 핵심이다.

 

라이트룸 클래식 M1 버전은 인텔 맥 버전과 비교에서 앱 실행과 불러오기, 내보내기 같은 대부분의 작업에서 2배가량 앞서며 슈퍼 해상도 작업은 3배, 일괄 편집은 4배 향상된 처리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. M1 맥 사용자들은 이제 라이트룸,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선명도와 중요한 디테일을 높이는 인공지능(AI) 기반의 슈퍼 해상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.

슈퍼 해상도는 원본 이미지의 폭과 높이를 각각 2배, 또는 총 픽셀 수를 4배로 높인다. JPEG, TIFF와 같은 대부분의 파일 유형을 지원하는 대형 인쇄물을 만들거나 오래된 저해상도 사진의 해상도를 높일 때 특히 유용하다.

 

사용자 지정 비율의 잘라내기 기능(라이트룸), 유명 사진작가의 사전 설정 모음인 ‘프리미엄 프리셋'(카메라 로우/라이트룸/라이트룸 클래식), 클라우드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(포토샵/라이트룸)도 M1 맥에서 작동된다. 

 

작년 12월 공개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M1 맥용 프리미어 프로 또한 더욱 강력해졌다. 파이퍼 보고서에 따르면 M1 맥에서 프리미어 프로는 프로젝트 생성부터 내보내기까지 동급 인텔 맥보다 평균 77% 더 빠른 작업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일례로 XAVC S 4K 영상을 가져올 때 유사한 하드웨어의 인텔 시스템보다 187% 빠르며 프로레스 422로 인코딩 속도는 129%가량 빠르다. 60 프레임의 아이폰 4K 영상 같은 까다로운 압축 포맷 역시 프리미어 프로 타임라인에서 원활하게 재생된다는 게 어도비의 설명이다.

 

애플은 M1 맥을 공개하며 이전 맥보다 몇 배 빠르고, 대부분의 윈도우 노트북보다 빠르다고 주장했다.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과장투성이로 들렸지만 어도비의 최신 편집 도구를 보면 결코 과장은 아니었다는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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